Haeundae Asan Clinic
공지사항
10월이 되면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기가 겹칩니다.
그래서 “두 주사를 같은 날 맞아도 괜찮을까요?”, “몸에 너무 부담이 되는 건 아닐까요?”라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.
※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접종 대상이라면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은 같은 날 접종할 수 있습니다.※
실제로 질병관리청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 백신의 동시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 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<왜 두 백신을 같이 맞을 수 있나요?>
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은 서로 다른 감염병을 예방하는 백신입니다.
한쪽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다른 백신의 효과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. 같은 날 접종할 때는 보통 서로 다른 팔에 접종합니다.
<접종 시기를 따로 잡으면 안 되나요?>
접종 시기를 따로 잡다 보면 한쪽을 미루다가 결국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.
특히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 모두에서 중증 위험이 높기 때문에,
한 번의 방문으로 두 접종을 마치는 것도 실용적인 방법입니다.
<올해 코로나19 접종 대상과 일정은?>
2026-2027절기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은 65세 이상, 면역저하자, 감염취약시설 입원·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시행됩니다.
70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, 65~69세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됩니다.
이번 절기에는 유행 변이에 대응하는 신규 mRNA 백신이 사용됩니다.
코로나19 백신의 목적도 감염을 완전히 막는 것보다는 고위험군에서 입원과 중증 진행을 줄이는 데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.
<동시에 맞으면 부작용이 더 심해지나요?>
두 백신 모두 접종 부위 통증, 피로감, 근육통, 두통, 미열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.
같은 날 맞았다고 해서 반드시 심한 이상반응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.
다만 접종 후 하루 이틀 정도 몸이 무겁거나 팔이 뻐근할 수 있으므로,
중요한 일정이 있는 날 바로 전보다는 조금 여유 있는 날 접종하는 편이 좋습니다.
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
<한 번 코로나에 걸렸어도 백신이 필요한가요?>
과거 감염으로 면역이 생기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고,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변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현재 국가접종 대상에 해당한다면 과거 감염 여부만으로 접종을 생략하기보다는
접종 시기와 최근 감염 시점을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.
<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을 미뤄야 할 수 있는 경우>
✅고열을 동반한 급성 질환이 있는 경우
✅현재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경우
✅과거 특정 백신 성분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
고열을 동반한 급성 질환이 있거나 현재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다면 접종을 잠시 미루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.
과거 특정 백신 성분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에도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.
반대로 단순한 고혈압, 당뇨, 고지혈증 때문에 예방접종을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.
이런 만성질환이 있는 분일수록 감염 뒤 합병증 위험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
정리하면,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각각 다른 날 맞아도 되지만, 접종 대상이라면 같은 날 맞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선택입니다.
중요한 것은 둘 중 하나를 계속 미루다가 겨울 유행 시기를 그대로 맞지 않는 것입니다.
※해운대아산내과에서는 접종 전 현재 건강상태와 기존 접종력을 확인해 동시접종 여부를 안내하고 있습니다.※
해운대아산내과 진료 및 예약문의
☎051-704-0075